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마리아’에 속수무책…섬 전체 정전
카리브해 섬나라 곳곳을 휩쓸고 있는 허리케인 ‘마리아’가 푸에르토리코에 섬 전체에 정전 피해를 안겼다. CNN, NBC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오전 6시쯤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야부코아 해안에 4등급 상태로 상륙한 허리케인 마리아는 섬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를 내렸다.
강진 강타한 멕시코시티, 230여 명 사망…필사의 구조작업 중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멕시코에서 한 명의 생존자라도 더 찾기 위한 필사의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민들까지 나서 맨손으로 건물 잔해를 치워가는 상황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의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미국 ABC 방송은 20일 오후(현지시각) 보도에서 초등학생 21명을 포함해 23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괴물 허리케인 ‘마리아’, 카리브해 도미니카 강타 “피해 상상초월”
초강력 허리케인 ‘마리아’가 카리브해를 휩쓸며 허리케인 어마의 상처가 채 낫지 않은 섬들에 대규모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18일(현지시간) 밤부터 19일 새벽 사이 마리아가 지나간 도미니카에는 참혹한 광경만 남았다. 루스벨트 스케릿 도미니카 총리는 마리아가 상륙했을 때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내 지붕이 날아갔다. 나는 허리케인의 자비를 바랄 뿐”이라고 적었다.
허리케인 ‘하비’·‘어마’ 사망자, 최소 151명으로 늘어나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사망자가 82명으로 늘어났다. 카리브해와 미국 3개 주에 큰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어마로 인한 희생자를 더하면 공식적인 사망자가 150명이 넘는다. 로이터에 따르면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사망자가 82명으로 집계됐다”며 “주 당국은 그 죽음이 허리케인과 관련된 것이 확실한지 각 지역의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포커스 기사

“우병우 아들 특혜 의혹…제대로 운전한 날 한 달 평균 13일 불과”
운전병 선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아들 우 모 씨가 운전병으로서 제대로 운전한 날이 한 달 평균 13일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차량 운행일지에 따르면 우 씨는 서울청 차장실로 전입된 2016년 1월부터 전역 전날인 11월 24일까지 171일만 운전자로 기재됐다. 복무기간 총 329일 중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朴 전 대통령, "참담하고 비통…변호인단 사임"
국정농단 의혹 사건으로 재판 중인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16일 열린 80차 공판에서 재판부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가리켜 '정치 보복'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7명은 재판부의 결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입을 열었다. 지난 6개월 동안 재판을 진행하는 중 박 전 대통령이 심경을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핫이슈

경찰 위법·부당행위로 인한 국가배상 5년간 22억 7600만 원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
WMO, "약한 라니냐 가능성" 전망…한반도 춥고 건조한 겨울 올 수도
열대 태평양 바닷물 표면의 온도가 최근 평년보다 낮아지기 시작해...
의정부 아파트 건설 현장서 타워크레인 넘어져 5명 사상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철거 작업 중이...
경찰, 친구 딸 살해 혐의 받는 '어금니 아빠' 수사 본격화
경찰이 중학생 딸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적용한 ...
北,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해킹 시도 확인…현재까지 피해 無
최근 강력한 대북제재로 인해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이 국내...
'뇌물 혐의 ' 도태호 수원부시장 광교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도태호(57) 수원시 2부시장이 저수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세월호 침몰 당시 레이더에 잡힌 주황색 물체 정체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위원장 김창준·이하 선조위)가 23일 병...
텀블러, 방통심의위 음란물 삭제 요청 거절 “우리는 미국 회사”
최근 국내에서 불법 성인 콘텐츠 등 인터넷 음란물 유통의 창구로...
‘청주 20대 여성 살인’ 용의자 “험담에 화가 나 범행했다”
20대 여성을 살해해 나체 상태로 유기한 용의자가 피해자가 아이...